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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en Genève

워치메이커 스벤 안데르센이 설립했다. 1942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스벤 안데르센은 덴마크 시계 학교를 졸업한 뒤 스위스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귀벨린에서 근무하던 그는 1969년 몽트르 비주 박람회에 유리병 안에 담긴 시계(Bottle clock)를 출품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에 관심을 보인 파텍 필립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부서에 합류했다. 스벤 안데르센은 파텍 필립에서 9년 동안 근무한 뒤 제네바에 자신의 공방을 설립했다. 이때부터 그는 소수의 컬렉터를 대상으로 하는 유니크 피스나 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1985년에는 빈센트 칼라브레세와 함께 독립 시계 제작자 협회(AHCI)를 창설했다. 1989년에 성냥 머리 만한 캘린더 워치를 제작해 기네스북에 등재되는가 하면 199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월드타임 시계를 선보였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1300여개의 시계를 생산했으며, 100개가 넘는 유니크 피스를 제작했다. 오토마통, 캘린더, 월드타임 같은 컴플리케이션과 예술성이 짙은 메티에 다르 시계를 주로 만든다.

창립년도 : 1979

CEO : 스벤 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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