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uis Erard
1929년에 스위스 라쇼드퐁에서 설립됐다. 처음에는 창립자인 루이 에라르와 앙드레 페레의 이름을 딴 루이 에라르 & 앙드레 페레(Louis Erard & André Perret)였으나 1931년 루이 에라르가 독립하여 첫 시계를 선보이면서 사명을 루이 에라르로 변경했다. 쿼츠 파동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1991년 매각됐다. 이때 본사도 르 누아르몽으로 이전했다. 2003년 스위스의 투자자들이 브랜드를 다시 인수하여 새롭게 론칭했다. 루이 에라르의 시그니처는 레귤레이터 시계다. 이들은 알랭 실버스타인, 콘스탄틴 샤이킨, 바이애니 할터와 협업하여 독특한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