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용(Krayon)이 비디오 게임의 걸작 팩맨(PAC-MAN)을 주제로 흥미로운 시계를 선보였다. 팩맨 워치 시리즈(PAC-MAN Watch Series)는 시계 제작을 다루는 진지한 자세와 완벽한 미학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예술 세계를 그려 나간다. 크래용을 설립한 레미 마이야(Rémi Maillat)와 그의 파트너 페이 호(Fei Hou)는 유년 시절에 즐기던 팩맨 게임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시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팩맨 워치는 일출과 일몰 시간을 계산하는 애니웨어(Anywhere)의 콘셉트와 무브먼트를 공유한다. 애니웨어에서 24시간을 주기로 다이얼을 회전하던 태양은 노란색 팩맨으로 모습을 바꿨다. 원형 다이얼을 따라 움직이는 팩맨을 이용해 게임을 구현하다고 볼 수 있다. 일일이 손으로 칠한 유령, 과일(체리 또는 딸기), 점이 특정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간을 표시한다. 일몰을 상징하는 커다란 쿠키에 팩맨이 도달하면 밤이 시작되며, 커다란 눈이 달린 유령에 팩맨이 다다르면 일출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정에는 유령이 파랗게 변해 팩맨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새벽이 되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모든 요소는 지정된 위치에 따라 배치가 달라지는 데다가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다이얼은 저마다 차이가 있다. 유령의 발은 3개 혹은 4개로 바뀌고, 과일의 색과 모양도 시계마다 다르다. 이는 시계의 희소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화면을 보는 듯한 검은색 다이얼은 오닉스로 제작했다. 깊은 광택과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오닉스 다이얼 위로 팩맨 게임에 등장하는 미로가 펼쳐진다. 반투명 패드 프린팅(탬포그래피)으로 새긴 미로는 특정 각도에서 시계를 바라볼 때만 시야에 나타나는 기믹이 숨어 있다. 로고와 숫자를 비롯해 다이얼에 새겨진 글씨는 오리지널 픽셀 서체로 작성해 팩맨 게임의 세계관과 감성을 충실하게 재현하고자 했다. 중앙에 놓인 두 개의 바늘은 시간을 알려주며 6시 방향에는 월과 날짜를 표시하는 두 개의 바늘과 서브 다이얼이 자리한다.
지름 39mm, 두께 9.5mm의 케이스는 플래티넘으로 제작했다. 앞과 뒤에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장착했다. 방수는 30m다. 핸드 스티칭으로 만든 블랙 앨리게이터 악어가죽 스트랩과 플래티넘 핀 버클을 제공한다.
432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핸드와인딩 칼리버 C030은 크래용 만의 설계와 화려한 마감이 특징이다. 저먼 실버로 제작한 브리지는 평범한 제네바 스트라이프 대신 뇌샤텔의 지도에서 착안한 아치형 패턴으로 장식했다. 무브먼트는 전통적인 양식을 준수하여 제작하고 마감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크래용 팩맨 워치 시리즈는 15개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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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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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9.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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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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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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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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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블랙 앨리게이터 악어가죽 스트랩, 플래티넘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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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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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칼리버 C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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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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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날짜, 월, 24시간 인디케이터, 일출 및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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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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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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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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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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