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F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2026 타이틀 파트너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이름이 바뀐다
- 이재섭
- 2025.12.16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F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2026(Formula 1 Louis Vuitton Grand Prix de Monaco 2026)의 타이틀 파트너가 됐다. LVMH가 F1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뒤 LVMH 그룹 산하의 루이 비통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루이 비통, F1, 모나코 자동차 클럽은 루이 비통과 모나코 사이의 역사적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나코 자동차 클럽의 파트너로, 2025년부터 F1의 파트너로 활약해온 루이 비통은 지난 5년간 그랑프리 드 모나코(Grand Prix de Monaco) 트로피를 보호하고 전시할 수 있는 맞춤 제작 트로피 트렁크를 선보였다. 루이 비통의 트로피 트렁크는 우승자들의 옆에서 승리를 축하해왔다. 루이 비통은 2026년에 처음으로 그랑프리 드 모나코의 타이틀 파트너로 참가하며 모터스포츠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6년 그랑프리 드 모나코의 트로피 트렁크는 프랑스 아니에르의 루이 비통 아틀리에에서 제작한다. 모나코 공국의 컬러를 반영한 빨간색으로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캔버스를 표현했다. 비통(Vuitton)과 승리(Victory)를 의미하는 알파벳 V 시그니처는 모나코 국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흰색으로 처리했다. 170년이 넘는 루이 비통의 전문성과 창의성 그리고 여행의 예술에 대한 전통을 담은 이 맞춤 제작 트렁크를 통해 루이 비통은 “승리는 루이 비통과 함께 한다(Victory travels in Louis Vuitton)”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F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2026이 열리는 기간(내년 6월) 동안 루이 비통은 자사의 시그니처를 재해석한 크리에이티브 배너와 함께 서킷 주변을 화려한 로고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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