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Made of Mak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웹툰 작가 올리브코트(Olivecoat)가 재해석한 리베르소의 탄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는 워치메이킹과 예술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형태와 기법이 새로운 소재와 매체를 통해 어떻게 재창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색다른 관점을 선사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메종의 워치메이커처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은 전통을 창의성의 토대로 삼으면서도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이를 통해 워치메이킹과 고전 예술 모두 인간의 창의성을 드러내고,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메종은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이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 프로그램에 합류한 바 있다.
이번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의 주인공인 필리핀 출신 웹툰 작가 올리브코트는 핸드 드로잉, 상징주의, 스토리텔링과 같은 고전적인 만화 기법에 현대적인 디지털 콜라주 및 실험적인 비주얼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상상력 넘치는 서사와 섬세한 캐릭터 상호 작용 그리고 고유한 파스텔 컬러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의 가치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예거 르쿨트르가 올리브코트에게 의뢰한 리베르소 웹툰은 전통적인 유산, 혁신, 예술을 결합하여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콘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현대적인 비주얼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리베르소 탄생의 본질을 포착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플랫폼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코트의 리베르소 웹툰은 예거 르쿨트르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초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예거 르쿨트르 시계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만화책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의 글로벌 앰버서더 김우빈은 리베르소의 세계로 초대하는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리베르소 만화책을 읽으며 이야기의 일부를 들려준다. 웹툰 티저 영상은 예거 르쿨트르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하거나 가입하여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