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lear
검색하기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외

모두를 위한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 이상우
  • 2025.09.06
SNS Share
  • Facebook
  • X
  • Kakao
https://www.klocca.com/news/%ed%94%84%eb%a0%88%eb%93%9c%eb%a6%ad-%ec%bd%98%ec%8a%a4%ed%83%84%ed%8a%b8-%ed%81%b4%eb%9e%98%ec%8b%9d-%ed%8d%bc%ed%8e%98%ec%b6%94%ec%96%bc-%ec%ba%98%eb%a6%b0%eb%8d%94-%eb%a7%a4%eb%89%b4%ed%8c%a9/
복사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외
Frederique Constant Classic Perpetual Calendar Manufacture
Frederique Constant Classics Première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스위스 브랜드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기계식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를 제공하는 곳이다.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5에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Classic Perpetual Calendar Manufacture)의 새로운 모델 세 가지를 선보였다. 블루와 실버 다이얼의 스틸 케이스 버전이 두 가지이고, 나머지 하나는 37피스 한정 생산되는 18K 옐로 골드 블랙 오닉스 다이얼 버전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클래식 프리미어(Classics Première) 모델도 발표했다.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3종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2016년 첫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을 선보인 이후, 합리적인 가격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워치메이킹의 대표적인 컴플리케이션에 보다 많은 애호가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퍼페추얼 캘린더를 만들어낸 것이다.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는 올해 초 워치스 & 원더스 당시 새먼 컬러 버전으로 먼저 선보였고, 이번 제네바 워치 데이즈에서 보다 대중적인 컬러로 컬렉션을 확장했다. 특히 컬렉터들이 선호하는 블루와 실버 다이얼은 명확하고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요일, 날짜, 월이 각각 독립된 서브 다이얼에 위치하며,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위치한다. 선레이 다이얼은 아플리케 인덱스와 수공 폴리싱 처리한 핸즈의 빛을 고르게 확산시키며 한층 깊이 있는 얼굴을 연출한다. 

특히 주목할 모델은 단 37피스로 한정 제작되는 18K 옐로 골드 블랙 오닉스 버전이다. 옐로 골드 케이스와 핸즈는 깊은 블랙 오닉스 다이얼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고전적인 우아함을 보여준다. 각 시계는 케이스 컬러·소재에 맞춰 악어가죽 스트랩과 디버클을 매칭했으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칼리버 FC-776 무브먼트의 정교한 작동을 감상할 수 있다.

무브먼트는 세 모델 모두 기존 칼리버 FC-775에서 업그레이드된 매뉴팩처 칼리버 FC-776을 탑재하여 파워리저브를 38시간에서 72시간으로 늘렸다. 문페이즈, 날짜, 요일, 월, 윤년 인디케이터는 케이스 측면의 전용 푸셔를 통해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특히 윤년 인디케이터는 12시 방향 월 핸즈 축과 연결되어 매년 한 번만 움직인다.

상세 정보
  • 크기 :
    40mm
  • 두께 :
    12.1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18K 옐로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루 악어가죽(스틸) / 블랙 악어가죽(옐로 골드))
  • 다이얼 :
    블루, 실버(스틸) / 블랙 오닉스(옐로 골드)
  • 무브먼트 :
    칼리버 FC-776
  • 방식 :
    셀프 와인딩
  • 기능 :
    시, 분, 퍼페추얼 캘린더(문페이즈, 날짜, 요일, 월, 윤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72시간
  • 가격 :
    9,995유로(스틸) / 29,995유로(옐로 골드)
  • 수량 :
    정규 판매(스틸) / 37개 한정(옐로 골드)
클래식 프리미어 스틸 브레이슬릿

새로운 클래식 프리미어 모델은 블루 클라우드 다이얼과 새먼 다이얼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기존의 가죽 스트랩 대신 유연한 스틸 브레이슬릿을 채택해 한층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직경 38.5mm의 컴팩트한 스틸 케이스는 남녀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사이즈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토매틱 워치로 기획되었다. 스위스 메이드 시계를 처음 경험하려는 입문자부터, 세련된 데일리 워치를 찾는 컬렉터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인 것.

특히 블루 클라우드와 새먼은 최근 시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파스텔 톤으로, 은은한 우아함과 절제된 세련미를 갖춘 컬러다. 1950~60년대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내며, 아라비아 숫자 아플리케 인덱스와 브레게 핸즈, 레일로드 미닛 트랙과 섹터 다이얼 디테일이 어우러져 빈티지 감성을 완성한다.

다이얼의 중앙은 섬세한 그레이닝 처리해 매트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아워 서클은 원형 선레이 피니싱으로 마감해 빛을 머금고 부드럽게 확산시킨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5연 링크 스틸 브레이슬릿은 기분 좋은 착용감을 제공하며, 두 개의 새틴 링크 사이에 세 개의 미러 폴리시드 링크를 배치하는 등 마감에 신경을 썼다. 케이스는 전체를 미러 폴리싱 처리해 빈티지 워치 콘셉트를 이어간다. 

 

두 모델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라 쥬 페레(La Joux-Perret) 기반의 오토매틱 칼리버 FC-301을 감상할 수 있다. ETA 기반의 무브먼트와는 또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고, 약 6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상세 정보
  • 크기 :
    38.5mm
  • 두께 :
    10.67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틸 브레이슬릿
  • 다이얼 :
    블루 클라우드 / 새먼
  • 무브먼트 :
    칼리버 FC-301(라 쥬 페레 G100 베이스)
  • 방식 :
    셀프 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68시간
  • 가격 :
    2,095스위스프랑

로그인하거나 가입하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