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hart
1882년 스위스 디센호펜에서 요한 아돌프 한하르트가 시계 매장을 열었다. 1902년 회사는 독일 슈바르츠발트의 슈베닝겐으로 이전했다. 1924년 염가의 기계식 스톱워치를 생산해 공급했다. 1938년 칼리버 40을 탑재한 브랜드의 첫 번째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개발했다. 1939년에는 타키미터와 텔레미터 스케일이 있는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1940년에는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을 2개로 분리한 칼리버 41과 이를 탑재한 파일럿 워치를 선보였다. 전쟁 중 어뢰용 퓨즈를 생산하는 바람에 시계는 만들지 않았던 한하트는 1948년이 되어서야 다시 시계를 생산했다. 1957년 독일군에 칼리버 42를 탑재한 파일럿 워치를 납품했다. 1953년부터 1962년까지 독일 공군에 납품한 417 ES 플라이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