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ent
1950년 요시다 쇼고로가 일본에서 설립했다. 요시다 쇼고로는 오리엔트 설립 전부터 시계를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경제가 무너지면서 폐업했다. 원래 사명은 타마 케이키였으나 1951년에 오리엔트 워치 컴퍼니로 변경했다. 같은 해에 오리엔트 스타를 출시했다. 이후 오리엔트 스타 다이나믹, 그랑프리 100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1967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시계 가운데 가장 얇은 오토매틱 시계 파인네스를 출시했다. 2001년에 세이코 앱손이 최대 주주가 됐고, 2009년에 완전한 자회사가 됐다. 2004년 자체 개발한 칼리버 88700을 넣은 로열 오리엔트를 출시했다. 세이코 앱손의 지원 하에 MEMS 공법으로 제작한 실리콘 부품을 사용한다.